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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골 도토리막국수 분당 율동공원 식사 후기

mwst007 2025. 4. 30. 15:05

 

 

 

 

볼일이 있어 분당 율동공원 옆을 지나다가 예전에 먹었던 벚골 도토리막국수가 먹고 싶어서 방문한 곳입니다.

요즘 바람은 불지만 낮에는 덥기 때문에 슬슬 시원하고, 매콤한 막국수가 생각나기도 하죠. ^^

 

 

 

 

이곳 벚골 도토리막국수 가게는 점심시간에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대기하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

사진은 없지만 맞은편에 번호를 남기는 키오스크가 있으니 오자마자 대기를 걸어놓으시기 바랍니다.

 

 

 

 

구석에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12시가 안 된 시간이라 빈자리가 많은데요. 

얼마 안 있다가 금방 만석이 됩니다.

 

 

 

 

분당 율동공원 벚골 도토리막국수 메뉴판입니다. 

도토리 물 막국수 1개, 도토리 비빔 막국수 1개, 도토리 빈대떡 1개를 주문합니다.

            


식사류


도토리 막국수 (물, 비빔) - 10,000원
(곱빼기)   추가  +2,000원
도토리 묵사발 - 10,000원


사이드 메뉴

도토리 빈대떡 - 15,000원
한방 엄나무수육 -
中 - 23,000원
大 - 32,000원 

 

 

 

가장 먼저 도토리빈대떡이 나왔습니다.

호박, 당근, 버섯 등 각종 야채들이 위에 올려져 있었는데요.

식전에 가볍게 먹기 좋았습니다. 

 

 

 

 

도토리 비빔 막국수 

사진에서 볼 때 양념이 많이 올려져 있어 매울 것 같지만 생각보다 많이 맵지는 않았고, 개인적으로는 물보다는 비빔이 더 맛있었습니다.

 

 

 

 

도토리 물 막국수 날이 더울때는 물 막국수 만한 것이 없기 때문에 이것 또한 나쁘지 않지만, 무김치 양이 적어서 다소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육수가 맛있어서 시원하게 맛있게 먹었습니다.

 

 

 

 

입구 앞에는 헛개차도 있었는데요. 맛보실 분들은 뜨거운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율동공원 벚골 도토리막국수 오랜만에 방문했지만 여전히 맛있었고요.

다음에 날이 좀 더 더워졌을 때 한 번 더 방문해야겠습니다.

이상 후기를 마칩니다.